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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 NEWSLETTER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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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포인트 임직원 여러분!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유연한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회사와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각자 원하는 목표와 꿈도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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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정보통신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양자는 물리학에서 상호작용과 관련된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 단위로, 양자 얽힘과 양자 중첩 등의 특성을 활용하여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양자통신 등 새로운 산업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2025년부터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00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 양자메모리 기반 양자인터넷 개발, 양자센서 3종 개발 등에 집중된다.
KT와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들은 이미 양자암호통신을 상용화하고 요금제를 출시하여 공공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양자컴퓨터 기술을 조기에 확보한 기업인 아이온큐는 주가 상승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의 양자 개발 역량이 양자정보통신의 모든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전자신문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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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린 환율' 1480원 넘었다…구독으로 살길 찾는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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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가전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7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80원을 넘어서며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환율 상승은 정치적 불안정성과 미국 달러의 강세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KITA)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1로,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여 수출 역성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전 품목의 EBSI 지수는 52.7로, 15개 품목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북미와 유럽의 수요 약화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가전업계는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 구독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렌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가전 구독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현재 LG전자의 가전제품 중 약 40%가 구독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가전 구독 사업에 참여하여, 최근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의 30%가 구독 상품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전 구독이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며, 기업에게는 대기수요를 실구매로 전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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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진기지 확보하라” 대기업들 ‘AI 데이터센터’ 경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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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AI 시대에 맞춰 고성능 컴퓨팅과 대량 데이터 처리가 필수해지면서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확보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SK 그룹은 울산을 거점으로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을 검토 중이며,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이노베이션E&S, SK가스 등 계열사가 협력하여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일부 IDC를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하고, AIDC 테스트베드를 판교사옥에 마련했습니다. SK가스는 울산시와 협력하여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냉열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건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LG 그룹도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LG CNS,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하여 데이터센터 솔루션 ‘원(One) LG’를 개발했습니다. 이들은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겨냥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약 3억 달러에 달합니다.
삼성 역시 AI 데이터센터에 주목하고 있으며, 삼성SDS는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삼성SDS는 현재 국내에서 5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계획은 AI 수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연산과 대량의 전력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기존 데이터센터와는 다른 고도화된 기술 환경이 요구됩니다. 향후 거대언어모델(LLM)에 기반한 생성형 AI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엔비디아 CEO는 AI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가 현재 1조 달러에서 5년 후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가동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올해 이들의 설비 투자액은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2090억 달러에 달합니다.
출처: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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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양자·차세대통신 등 과기정통부 ICT R&D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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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4년 12월 29일 '올해의 ICT R&D 우수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연간 약 1조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 대변혁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의 우수성과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AI 반도체 및 AI, 양자 분야: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아톰'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PIM 반도체 설계센터는 세계 최초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상보형-트랜스포머 AI 반도체'를 개발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생성형 AI 모델 '코알라'(KOALA)는 경량화된 모델로 빠른 이미지 생성과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과 '국가 AI 연구거점'이 출범했습니다.
차세대 통신 및 사이버 보안 분야:
국내 장비업체 쏠리드는 중계기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며, 오픈랜 장비를 통해 미국 NTIA에 397억 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에스투더블유는 다크웹에 특화된 생성형 AI 언어모델 '다크버트'를 개발하고, 사이버 범죄 수사지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인터폴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융합을 통한 사회혁신 분야:
성균관대는 딥페이크 탐지 및 추적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실시간 홀로그램 R&D를 통해 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홍진배 IITP 원장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 기획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내년에도 ICT R&D의 우수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전문기관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전자신문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https://m.etnews.com/20241229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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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기업이 주목해야 할 기술 인프라 트렌드 5가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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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2025년에는 프라이빗 AI, 사이버보안, 엣지 컴퓨팅,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고성능 데이터센터 서비스가 기업의 핵심 IT 전략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이러한 5가지 기술 인프라 트렌드를 제시하며, 기업들이 신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기술 트렌드
프라이빗 AI:
기업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 주권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프라이빗 AI 인프라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쿼리와 관련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 대신 기업 자체 데이터 스토리지에 가까운 프라이빗 컴퓨팅 인프라에서 처리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사이버보안:
AI와 IoT 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 공격이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팅의 발전은 기존 암호화 방식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어, 양자 암호화와 생성 AI 툴이 기업 사이버보안 전략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엣지 컴퓨팅:
데이터 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엣지 컴퓨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단위에서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데이터 전송 시 위험을 줄이고, 각국의 데이터 주권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이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IT 인프라 최적화를 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고도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고성능 데이터센터 서비스: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고성능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액체 냉각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합니다.
에퀴닉스는 이러한 기술 트렌드를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AI 및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ITWORD dl-itworld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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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DM 2025 전망 | 금융 플랫폼 성패, 지속가능한 사업 가치 창출에 달렸다" KB국민카드 이호준 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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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은 디지털 혁신의 흐름 속에서 지난 10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의 일상화,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로 인해 디지털 고객 경험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였고, 코로나19를 계기로 거의 모든 금융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제 금융 기업의 IT 서비스는 단순한 디지털화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창출해야 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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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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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변화와 전략
KB국민카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카드 앱, 결제 앱, 멤버십 앱 등을 통합하여 KB페이(KB Pay)를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켰습니다. KB페이는 결제 기능을 넘어 쇼핑, 여행, 자동차 등 비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KB페이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023년 초 616만 명에서 2024년 10월 825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24년 1월부터는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이 결제 기능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을 신뢰하고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가치 창출
KB국민카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 상품 중개와 플랫폼 기반 광고 사업 등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지역 농장의 직거래 상품을 소개하는 등 ESG 가치를 접목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금융권 트렌드
2025년에는 AI가 금융권의 핵심 화두로 계속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카드를 포함한 여러 금융사는 이미 마케팅, 고객 상담,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전 직원을 ‘AI 시티즌’으로 육성하는 투자가 증가할 것입니다.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AI 역량 강화가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화 서비스는 AI 기술과 함께 진화할 것입니다. 기존의 아웃바운드 중심 마케팅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한 인바운드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고객 ‘군’이 아닌 고객 ‘별’ 단위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한 투자와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이호준 전무는 SK 플래닛에서 Data Biz&Tech 그룹장과 Data Innovation 그룹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KB국민카드로 옮겨와 데이터전략그룹장을 거쳐 2023년부터는 플랫폼사업그룹장으로서 KB페이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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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현재와 미래 진단
온디바이스AI·지능형 제조
글로벌 진출 성장동력 꼽아
공학계 석학과 산업계 리더들은 한국의 전통 주력 산업 동력이 소실되었다고 진단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반도체와 K제조의 경쟁력을 AI와 융합하여 온디바이스 AI 및 지능형 자율 제조 등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자신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온디바이스 AI(35.9%), 지능형 자율 제조(31.3%), 전력반도체(15.6%)가 지목되었다. 응답자 76.6%는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 기술이 시급하다고 응답했으며, 21.9%는 기업의 과감한 사업 구조 재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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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주력 산업 중 재도약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는 70.3%가 자동차와 반도체를 선택했으며, 이들 산업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12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지속 기간에 대한 응답에서는 82.8%가 5년 이내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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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장기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응답은 78.1%에 달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적기 확보 실패'(39.7%)와 '노동 시장 경직, 투자·고용 부진'(33.3%)이 지적되었다. 장석인 연구위원은 특정 기술·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과거 전략에서 벗어나 국가 비전을 재설정하고 산업 및 R&D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전자신문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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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in UNI
유니포인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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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연말을 맞이하여 유니포인트 7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분들과 소소한 종무식이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함께했던 순간들을 나누며 팀의 성장과 노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의 인상깊은 말씀과 서로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팀원들의 모습에서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마무리를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종무식을 통해 올 한 해의 노고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5년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다가오는 푸른 뱀의 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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